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 홀로 집에 (문단 편집) === 제작 비화 === 원래 이 영화는 폭스가 아닌 워너브라더스가 1000만 달러 정도의 저예산으로 제작하던 영화였다. 이 예산 문제는 스태프에 있어서도 경험이 부족한 신인들을 고용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초반에 마브 역을 맡은 다니엘 스턴이 처음에 역을 고사해야할 정도[* 원래 촬영 기간이 6주로 예상됐다가 8주로 늘어났는데, 스턴이 더 늘어난 기간만큼 출연료를 올려주냐고 물었지만 예산이 빠듯했던 제작진은 그러지 못할 거 같다고 말했고, 그렇게 스턴은 역할을 처음에 고사했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대체한 배우가 이미 캐스팅된 조 페시와의 케미가 맞지 않는다는 문제로 잘렸고,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는 스턴이 적임자라고 생각해 그를 다시 불러서 합류할 수 있었다.]로 심각했다. 그렇게 아꼈음에도 프리 프로덕션 도중 예산이 1,470만 달러까지 치솟자, 워너는 아예 촬영계획을 엎기로 하고, 실제로 현장[* 촬영이 시카고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LA에 본사가 있는 워너의 입장을 대표하는 사람이 현장에 있었다.]에 촬영장에 가서 스태프들에게 제작이 중단됐다고 말하며 돌아다녔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사태가 나기 얼마 전, 영화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존 휴즈가 우연히 폭스사 간부, 그리고 회장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영화의 시놉시스를 전해듣고는 대박의 감을 느꼈는지 제작자가 예산을 걱정하는 말을 하자 만일 그리되면 폭스가 예산을 대신 대주겠다고 미리 제안을 했다. 다만 워너가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엎기 전에 다른 영화사와 공식적인 접촉이 있는 경우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폭스와의 접촉 또한 매우 비밀스럽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후 실제로 워너에서 취소를 발표하자, 폭스가 그대로 판권을 꿀꺽 먹고 제작을 계속했고[* 상술한 워너의 대표자가 돌아다니면서 영화 제작이 취소됐다고 말할 때, 바로 뒤에서 취소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고.], 결국 폭스 배급으로 개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